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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비박과노숙사이

[13차] 20130810 먹기, 잠자기 첫 오토캠핑???

장소 : 팔현캠핑장


주제 : 첫 오토캠핑 즐기기, 나름 먹방 캠핑

일시 : 2013년 08월 16일 2박

 

 

이제는 나름대로 큰 텐트도 있겠다

안락한 해먹도 있겠다..     오토캠핑에 필요한 장비도 있겠다 싶어

본격적인 먹방 오토캠핑을 시도하였습니다.

 

전주는 조카님의 방문으로 제대로 힐링을 하지 못했다면

이번주는 말 그대로 먹고 자고 먹고 자고....   나름대로의 힐링캠이 된듯 합니다.

 

역시 Tentsile을 가지고 출발을 하였습니다.

 

매번 리뷰를 쓰겠다고 하면서도 설정 사진만 가득한듯 하네요 ^^

 

항상 오프로드 자동차 로서의 역할을 든든히 해주는 슬기가

이번에는 옆자리를 "떡" 하니 지켜 줍니다. 

 

 

 

이번주는 Tentsile를 최대한 높게 설치하자 였습니다.

2.6m짜리 안테나사다리 A형을 들고 약 2미터 위쪽까지 텐트를 쳐봅니다. ^^

 

 

사진을 찍는데 슬기가 빼꼼 하네요

 

 

 

오늘의 먹방은 삽겹살 파뤼 입니다. ^^

 

 

나름 반찬과 힐링 음식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왔습니다.

 

 

 

<식사전 >

 

<식사후>

 

 

 

역시 이번에도 이렇다할 사진은 없지만

2일 내내 해먹에서 잠만자다 온듯 합니다. 

 

 

다음 캠핑은 Tentsile을 두고 해먹과 타프로만 여행을 떠나봐야 할듯 합니다.

해먹은 브라질에서 근무할때 300헤알 정도를 주고 산 녀석인데..   사놓고 거의 쓰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 Tentsile을 만나서 호강을 하는듯 합니다....   

 

항상 캠핑을 갈때 생각나는 곳이 팔현캠핑장 밖에 없는데

좀더 새로운 곳을 찾아봐야 할듯 합니다....

 

날씨가 좀더 쌀쌀해 져야 미니멀 캠핑으로 돌아갈수 있을텐데.....

언넝 겨울이 왔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