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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비박과노숙사이

[15차] 20130920 추석 명절 가출하기 장소 : 강릉 순긋해수욕장 근처, 솔밭 주제 : 추석 명절날 가출하기 일시 : 2013년 09월 20일 1박 머 이렇습니다. 매번 혼자 가서 혼자 텐트치고, 혼자 둥실 둥실 하늘보고 놀다 오고 히~~~~~ 이번은 산이아닌, 오픈되어 있는 바닷가 솔밭에서 해먹텐트를 사용하여 보았습니다. 옆에 플랜카드로크게 "취사나 야영을 금지합니다." 라고 적혀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플랜카드 옆에서 취사나 야영을 하시길래 저도 당당하게 따라하였습니다 >,. 더보기
[14차] 20130907 해먹캠핑을 시도하다 장소 : 팔현캠핑장주제 : 타프와 해먹으로 캠핑해보기일시 : 2013년 09월 07일 1박  해먹의 장점은 땅의 습기와 찬기운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가벼운 패킹으로 다닐수 있다 정도가 되겠으나 브라질에서 사가지고온 직물 해먹은 무게만도 10Kg이 되는듯 합니다.절대 백패킹 용으로는 사용이 불가능 할듯 하지만 길이가 워낙 긴탓에 2명이 길게 누어 잘 정도로 크네요 Tentsile를 사용하면서 해먹이 항상 옵션으로 따라 다녔는데은근 해먹텐트 보다는 해먹에서 잠든 경우가 더 많았던 듯 합니다. 하여, 해먹만 가지고 캠핑이 가능할까 생각되어 훌쩍 떠나봅니다. 만능가방인 백패킹 가방쉽게 백패킹이 가능하며 어떠한 물건도 넣을수(구겨 넣을수) 있는 잘산 물건중에 하나입니다.(단점은 가방 자체 무게가 좀 있다는 점) .. 더보기
[13차] 20130810 먹기, 잠자기 첫 오토캠핑??? 장소 : 팔현캠핑장 주제 : 첫 오토캠핑 즐기기, 나름 먹방 캠핑 일시 : 2013년 08월 16일 2박 이제는 나름대로 큰 텐트도 있겠다 안락한 해먹도 있겠다.. 오토캠핑에 필요한 장비도 있겠다 싶어 본격적인 먹방 오토캠핑을 시도하였습니다. 전주는 조카님의 방문으로 제대로 힐링을 하지 못했다면 이번주는 말 그대로 먹고 자고 먹고 자고.... 나름대로의 힐링캠이 된듯 합니다. 역시 Tentsile을 가지고 출발을 하였습니다. 매번 리뷰를 쓰겠다고 하면서도 설정 사진만 가득한듯 하네요 ^^ 항상 오프로드 자동차 로서의 역할을 든든히 해주는 슬기가 이번에는 옆자리를 "떡" 하니 지켜 줍니다. 이번주는 Tentsile를 최대한 높게 설치하자 였습니다. 2.6m짜리 안테나사다리 A형을 들고 약 2미터 위쪽까지 .. 더보기
[12차] 20130810 해먹텐트 tentsile 구입 및 첫 나들이 장소 : 팔현캠핑장 주제 : Tentsile 구입 / 조카님 콧바람 넣어주기일시 : 2013년 08월 10일 1박특이한 텐트를 구경하던중 tentsile 이라는 해먹형태의 해먹텐트를 봐버리고냉큼 직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총 1,750불을 지불하고 기다림 끝에 거의 2달여 만에 손에 쥐게 되었군요제가 원한 색은 다크그레이 였으나, 자기네들 맘대로 색을 보내줘서 tentsile 제작자와 싸우기를 수십차례빠진 부품도 있고.... 마감도 어설프고..... 비지니스마인드도 엉망이고....외국 애들과 일해본 중에 핑계많고 이유많고 어설픈 설명 많고 가장 최악의 기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Negative Review를 따로 써야 할 정도로 기분좋은 구매는 아니였습니다.리뷰를 쓰기에 앞서 사진들먼저 쭈욱 나열하도록.. 더보기
[11차] 20130712 완벽한 우중솔캠 장소 : 팔현캠핑장주제 : 비오는날 텐스치고 청승떨기일시 : 2013년 07월 12일 1박10차 우중 솔캠을 하러 갔으나 비가 오지 않아 좌절을 맛보고금요일 저녁 미친듯 비가오는 것을 확인하고 또한번 부랴 부랴 장비를 챙기고 떠나 봅니다. 이번 솔캠은 비가 너무많이 와서 핸드폰으로 찍을 엄두를 내지 못했네요비옷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하늘에서 폭포수가 떨어지더군요 타프치고, 텐트치고 주변정리하는데 비 쫄딱 맞으면서 한시간이나 세팅을 했네요 우중 솔캠시 챙겨야 할것들 1. 불티나 라이터는 가지고 가지 말자 - 담배각에 라이터를 집어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손에 물기가 있으니 켜지지 않더군요 파이어스타터를 이용해서 화장지에 불을 붙이려고 하였으나, 습기가 높은탓에 또 실패 결국은 알콜버너를 이용하여 스타터를 긁으.. 더보기
[10차] 20130705 팔현 우중 솔캠을 기대하였으나 장소 : 팔현캠핑장주제 : 우중 솔캠일시 : 2013년 07월 05일 1박여름의 솔캠은 참~ 힘들고 심심하고 그렇습니다.모닥불을 피워놓고 멍때리기에는 너무나도 더운 날씨....잠시 방심만 하면 여기저기 날라오는 모기와 벌레들... 금주 비소식이 있다는 소리를 접하고 캠장비를 꾸역 꾸역 집어 넣고 출발해 봅니다.결론은~~ 주말에 비가 오지 않았네요 금요일 늦은시간 직장을 파하고 부랴 부랴 팔현으로 출발하였습니다.도착을 하니 해가 뉘였뉘였~~~ 9시에 도착을 하였네요 이번 솔캠의 목표는 밥을 해먹지 않기, 고기 구워먹지 않기 였습니다(여름이라 너무 더워서)그러나 모닦불을 꼭 필요한 아이템 중에 하나인듯 합니다.땀을 뻘뻘 흘려가며... 불을 지피고.. 햇반을 굽고 있습니다 새벽녂은 좀 더운감이 있었으며특히 비.. 더보기
[9차] 20130607 적하리 부쉬크래프트 모임 장소 :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 금강주제 : 카페 회원들과의 모임일시 : 2013년 06월 07일 1박 온라인상 활동하고있는 부쉬크래프트 회원님들과벙개 아닌 벙개를 가게 되었습니다. 금강....금요일 퇴근하여 부지런히 충북으로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야간 10시에 도착하여 보니 금강에서 다슬기를 잡고 계신 분들이 꽤 되는군요 밤에 도착하여 인사하고 밥먹고 비비색 설치하고 하느라 사진이 없습니다 ^^항상 그렇듯, 참으로 단촐한 잠자리가 아닐수 없습니다 말로만 듣던 금강물이 그렇게 깨끗한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다슬기가 살고 있으니 깨끗한 수질임에는 틀림 없을듯 합니다. 금강에서 강변에 자리를 구축하여나무그늘이 하나도 없어 천막(?)을 구축합니다.대구나 근처 계신 부쉬크래프트 회원님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더보기
[지름] tentsile 해먹텐트 지름신 영접 가끔은 편안하고 넓직한 오토캠핑을 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기도 합니다. 비비색에서 자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캠핑장에서 넓직한 공간을 사용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갖는것도 좋겠다 싶어 텐트를 알아보던중 tentsile라는 해먹을 응용한 텐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사용하는 곳이 한정되어 있겠다 싶지만 여름이나 가을 벌레들이 꾸물 거리는 곳에서 자는 것 보다 공중에서 약간 띄워 생황을 하는 것도 낭만이다 싶어 덜컥 질러 버렸습니다. 아~~~ 너무나도 비쌉니다 ㅠ,.ㅠ 이정도면 국내에서 구할수 있는 하이엔드급 텐트를 구매할수도 있을텐데 말이죠 한달은 굶어야 할듯 합니다. 이 사이트에서 파는 줄사다리는 끈으로 처리된 것이라 안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어 국내에서 파는 일반 줄 사다리를 사야 할듯 합니다. 또 3면에 스트.. 더보기
[8차] 20130529 팔현 힐링캠핑 장소 : 팔현캠핑장 주제 : 무계획 힐링캠핑 일시 : 2013년 5월 29일 1박 토요일 출근이후 바로 팔현 캠핑장으로 이동 아무생각 없이 그냥 있고 싶다는 생각에 다른 장소 물색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팔현은 갈곳이 정해지지 않을때 그냥 Default 캠핑장이 된듯 합니다. 캠핑장 제일 정상으로 올라가면 사람도 없고, 길도 없고 여러가지로 편안하고 안전한 장소인듯 합니다. 항상 이렇게 세팅되어 있어 가방만 들고 가면 됩니다. 장비 무게를 좀 줄여야 하는데 여전히 무겁기만 하네요 늦은 오후 팔현에 도착하여 차량은 관리사무소 앞에 주차를 시키고 정상까지 헥헥 거리면서 올라 가 봅니다. 32도의 날씨....진짜 여름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전나무가 있어 그늘이 시원합니다. 타프 모드로 자려고 하였으나 땅에 기.. 더보기
[7차] 20130525 불암산 ~ 수락산 종주 실패 장소 : 불암산~수락산(?) 주제 : 2박을 목표로 불암산 ~ 수락산 종주계획 일시 : 2013년 5월 25일 새벽 1시 매주 비박을 하던 등산을 하던 캠핑을 하던 나가는 것이 목표로 잡아놓고 매주 어디로 갈지 검색을 하던중 이번은 시간을 내어 불암산에서 수락산 정산까지 종주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우선 결론적으론 실패 ㅠ,.ㅠ 불암산까지 2시간 예정을 잡고 비박을 한후 수락산에서 비박 계획을 세웠으나... 어쨌든 실패 새벽 한시에 출발하여 학도함 등산코스로 잡았습니다. 나름 완만하여 둘레길 포함하여 쉬엄 쉬엄 등산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특히 24일~25일은 만달이라 산행에 있어서 그리 어둡지 않을것 이라 생각되어 야간 산행을 택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따라 을씨년 스러운 것이... 등산도중 끝까지 올라갈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