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Sniper
4편 스나이핑 소음제거에 대한 삽질(바렐편)
bema
2009. 9. 9. 07:14
마지막으로 바렐의 소음을 줄이는것에 대해 올릴려구 하고 있습니다.
의외로 이너바렐(이너바렐 맞죠?? 이하 '안쪽바렐')과 아우트바렐(이하 '바깥쪽 바렐')의 공간에서 피스톤이 부딪히며 나는 소리가 울리더군요
믿으실지 모르시겠지만 학교때 소음측정기 장비가 있어서 부분 부분 측정을 해봤는데
역시 총알이 빠져나오는 입구가 피스톤 있는쪽 보다 소음이 컸습니다.. ㅡ,.ㅡv
100%의 소음을 완벽하게는 잡을수 없지만 어느정도 안쪽 바렐의 떨림도 제거하고
소음도 제거하면 한번의 작업으로 여러가지 효과를 거둘수 있어서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먼저 소음 제거이전에 바렐 스페이스에 대하여 먼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스나이퍼하시는 분들중 바렐스페이스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싶네요.
제총은 스포터라 우선 배재하고 OR로 말씀을 드리는 것이 더 쉬울것 같네요
바렐 스페이스의 필요성은 타격시 바렐이 떨리는 것을 막아 줌으로 해서 정확도를 높여주는 것도 있지만 소음도 어느정도 잡아주는것 같습니다.
문론 몇만원 짜리 바렐 스페이스를 장착하시면 좋겠지만 일반적으로 파는 2개짜리 바렐스페이스를 낀다면 먼가 좀 부족하겠죠??
역시 삽질이라는 표현은 돈을 적게 들이고 기존 파는 옵션부품 보다 효과가 크다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바렐을 고정시켜주며 소음도 줄이고 앞쪽의 무게를 좀더 줌으로 해서 조준시 총이 떨리지 않는 역활까지 해주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빈 공간에 솜 집어넣기, 여자 생리대 분해하여
공간 메꾸기(효과가 조금 있습니다.. 크하하하), 바렐 천으로 감싸기등등
먼저 바렐 스페이스는 돈으로 사실 필요는 없구요 시중에 파는 스카치테입만 있으면 됩니다. ^^ 또하나 필요한것은 양면테잎(그냥 얇은 양면테입 말구 푹신푹신한 양면테잎이 있습니다)
푹신한 양면테잎의 필요성은 마지막 마무리에 한바퀴(만)를 감기위한 겁니다. 일반 스카치 테입만 이용하여 바깥바렐에 고정할경우 온도의 변화나 타격시등등 때문에 바렐의 원형이 망가질수 있기 때문에 완충장치가 필요한겁니다.
바렐을 3등분하여 챔버 가까이에 하나 중간에 하나 바렐 끝부분에 하나 이렇게 알아서 눈대중으로 잡아 넣으세요 ^^
자 이제 스카치 테잎으로 시작점을 확인한후 돌돌돌 아주 정성스럽게 감습니다.
몇바퀴 감았는지 꼬옥 기억하셔야합니다. 3부분다 같은 바퀴수로 감아주시면 더 좋을것 같네요... 마무리로 푹신한 양면테입의 을 잘라서 붙입니다. 바깥쪽 필름을 떼내어 버리면 붙어버려서 바렐이 들어가지 않으니까 그냥 싹둑 잘라서 고정을 시킵니다.
완벽하시죠 ^^ 뿌듯하시죠?? 이제 어느정도의 정확도를 자랑할수 있는 바렐이 만들어 졌습니다... 이제 소음을 없애기 위한 방법은
바렐쪽에 천, 솜, 생리대(?)등등을 넣는 방법도 있구요..
제가 사용한 방법은 스카치 테입을 사용하지 않는 조금 엽기적인 방법입니다.
약간의 다리품을 바셔서 철물점이나 건축재료 파는데 가보시면 무스처럼 생긴 녀석이 있습니다. 주로 진열을 통을 터트려서 거품이 통 주변에서 기괘한 모양으로 굳은 녀석이 있습니다.
거품이 나와서 거품채로 굳어버리는 녀석인데 색갈은 짙은 갈색을 띄고 있습니다.
굳으면 스폰치(스티로폼)처럼 되는 녀석입니다.
이넘 이름이 기억은 안나지만 대충 설명하면 다 알아 듣더군요.... 주로 건물 벽과 벽사이의 단열을 위해 사용하는 넘인데 가격도 1만원 안쪽이니까.. 돌아가면서 쓰면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전 남은거 모두 rc 만드느라 다 써버려서 드릴게 없네요
이넘의 경우 거품으로 굳어버리기 때문에 안쪽 바렐과 바깥쪽 바렐의 공간을 공기층으로 마무리가 되기 때문에 적당한 무게감과 적당한 소음기 역활을 해냅니다.
특히 OR같은 경우 소음기를 장착할수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을 무시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 이제 안쪽 바렐 바깥표면에 식용유나 미싱기름을 살포시 발라줍니다.
바깥쪽 바렐과 안쪽 바렐을 조립하신후 사이의 공간에 챔버 밑부분부터 천천히
아주 천천히 거품을 뿌려줍니다. 빨리 뿌려 주시면 기포의 공간이 커지기 때문에
비싼거 사서 많이 쓰지 못하니까요..
이렇게 거의 찰때까지 뿌려주시구요 바렐 전체를 세우신후 챔버쪽을 밑으로 향하시구 바닥에다 툭툭 부딪히게 하면 더 확실하게 채울수가 있습니다.
이상태에서 압쪽바렐 고정마게(?)를 고정하신후 세워서 3일정도 세워놓으시구 압쪽 마게를 분해상태에서 3일 마지막으로 바렐을 아주 조심스럽게 분해한뒤 말려주시면
완벽 완벽 완벽 그차체의 바렐스페이스와 소음재의 역활을 충분해 해 낼수 있는 총이 됩니다. 이 부분은 거의 1년 넘게 고민한 부분이었는데 고민한 만큼의 만족을 얻어낼수 있는 결과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피스톤 헤드의 타격음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피스톤 헤드안쪽을 마우스 패드 또는 찟어지지 않는 스폰치를 가공하여 붙이는 방법이 있지만 실린더의 용적을 잡아먹기 때문에 OR의 경우 그리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은 방법입니다. 스포터의 경우 바깥 바렐의 길이가 작기 때문에 용적에 맞게 바렐을
작업하면 되지만 OR의 경우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과감하게 포기하시길 바라구요 이미 작업이 되어 있다면 어쩔수 없겠죠 ^^b
이외의 혹시나 글을 적어봅니다.
총알 발사시 총알에서 쇄엑~~ 하고 소리가 나는것은 바렐의 용적과 실린더의 용적이 맞지 않아서 나는 소리입니다. 스프링의 탄성과도 상관이 있구요
이때는 이미 총알이 바렐에서 빠져나갔는데 바렐 내부에 압력이 남아있어서 나는 소리인 것 같습니다. 역시 스프링을 잘 맞춰야 하는데 이부분은 머라고 말씀 드릴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설명을 드리기가 힘드네요 ^^
할거는 굉장히 많았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네요 생각이 나면 다음편을 다시 올리겠습니다..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구요..
혹 다른 내용이나 더 좋은 방법이 있으시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의외로 이너바렐(이너바렐 맞죠?? 이하 '안쪽바렐')과 아우트바렐(이하 '바깥쪽 바렐')의 공간에서 피스톤이 부딪히며 나는 소리가 울리더군요
믿으실지 모르시겠지만 학교때 소음측정기 장비가 있어서 부분 부분 측정을 해봤는데
역시 총알이 빠져나오는 입구가 피스톤 있는쪽 보다 소음이 컸습니다.. ㅡ,.ㅡv
100%의 소음을 완벽하게는 잡을수 없지만 어느정도 안쪽 바렐의 떨림도 제거하고
소음도 제거하면 한번의 작업으로 여러가지 효과를 거둘수 있어서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먼저 소음 제거이전에 바렐 스페이스에 대하여 먼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스나이퍼하시는 분들중 바렐스페이스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싶네요.
제총은 스포터라 우선 배재하고 OR로 말씀을 드리는 것이 더 쉬울것 같네요
바렐 스페이스의 필요성은 타격시 바렐이 떨리는 것을 막아 줌으로 해서 정확도를 높여주는 것도 있지만 소음도 어느정도 잡아주는것 같습니다.
문론 몇만원 짜리 바렐 스페이스를 장착하시면 좋겠지만 일반적으로 파는 2개짜리 바렐스페이스를 낀다면 먼가 좀 부족하겠죠??
역시 삽질이라는 표현은 돈을 적게 들이고 기존 파는 옵션부품 보다 효과가 크다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바렐을 고정시켜주며 소음도 줄이고 앞쪽의 무게를 좀더 줌으로 해서 조준시 총이 떨리지 않는 역활까지 해주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빈 공간에 솜 집어넣기, 여자 생리대 분해하여
공간 메꾸기(효과가 조금 있습니다.. 크하하하), 바렐 천으로 감싸기등등
먼저 바렐 스페이스는 돈으로 사실 필요는 없구요 시중에 파는 스카치테입만 있으면 됩니다. ^^ 또하나 필요한것은 양면테잎(그냥 얇은 양면테입 말구 푹신푹신한 양면테잎이 있습니다)
푹신한 양면테잎의 필요성은 마지막 마무리에 한바퀴(만)를 감기위한 겁니다. 일반 스카치 테입만 이용하여 바깥바렐에 고정할경우 온도의 변화나 타격시등등 때문에 바렐의 원형이 망가질수 있기 때문에 완충장치가 필요한겁니다.
바렐을 3등분하여 챔버 가까이에 하나 중간에 하나 바렐 끝부분에 하나 이렇게 알아서 눈대중으로 잡아 넣으세요 ^^
자 이제 스카치 테잎으로 시작점을 확인한후 돌돌돌 아주 정성스럽게 감습니다.
몇바퀴 감았는지 꼬옥 기억하셔야합니다. 3부분다 같은 바퀴수로 감아주시면 더 좋을것 같네요... 마무리로 푹신한 양면테입의 을 잘라서 붙입니다. 바깥쪽 필름을 떼내어 버리면 붙어버려서 바렐이 들어가지 않으니까 그냥 싹둑 잘라서 고정을 시킵니다.
완벽하시죠 ^^ 뿌듯하시죠?? 이제 어느정도의 정확도를 자랑할수 있는 바렐이 만들어 졌습니다... 이제 소음을 없애기 위한 방법은
바렐쪽에 천, 솜, 생리대(?)등등을 넣는 방법도 있구요..
제가 사용한 방법은 스카치 테입을 사용하지 않는 조금 엽기적인 방법입니다.
약간의 다리품을 바셔서 철물점이나 건축재료 파는데 가보시면 무스처럼 생긴 녀석이 있습니다. 주로 진열을 통을 터트려서 거품이 통 주변에서 기괘한 모양으로 굳은 녀석이 있습니다.
거품이 나와서 거품채로 굳어버리는 녀석인데 색갈은 짙은 갈색을 띄고 있습니다.
굳으면 스폰치(스티로폼)처럼 되는 녀석입니다.
이넘 이름이 기억은 안나지만 대충 설명하면 다 알아 듣더군요.... 주로 건물 벽과 벽사이의 단열을 위해 사용하는 넘인데 가격도 1만원 안쪽이니까.. 돌아가면서 쓰면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전 남은거 모두 rc 만드느라 다 써버려서 드릴게 없네요
이넘의 경우 거품으로 굳어버리기 때문에 안쪽 바렐과 바깥쪽 바렐의 공간을 공기층으로 마무리가 되기 때문에 적당한 무게감과 적당한 소음기 역활을 해냅니다.
특히 OR같은 경우 소음기를 장착할수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을 무시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 이제 안쪽 바렐 바깥표면에 식용유나 미싱기름을 살포시 발라줍니다.
바깥쪽 바렐과 안쪽 바렐을 조립하신후 사이의 공간에 챔버 밑부분부터 천천히
아주 천천히 거품을 뿌려줍니다. 빨리 뿌려 주시면 기포의 공간이 커지기 때문에
비싼거 사서 많이 쓰지 못하니까요..
이렇게 거의 찰때까지 뿌려주시구요 바렐 전체를 세우신후 챔버쪽을 밑으로 향하시구 바닥에다 툭툭 부딪히게 하면 더 확실하게 채울수가 있습니다.
이상태에서 압쪽바렐 고정마게(?)를 고정하신후 세워서 3일정도 세워놓으시구 압쪽 마게를 분해상태에서 3일 마지막으로 바렐을 아주 조심스럽게 분해한뒤 말려주시면
완벽 완벽 완벽 그차체의 바렐스페이스와 소음재의 역활을 충분해 해 낼수 있는 총이 됩니다. 이 부분은 거의 1년 넘게 고민한 부분이었는데 고민한 만큼의 만족을 얻어낼수 있는 결과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피스톤 헤드의 타격음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피스톤 헤드안쪽을 마우스 패드 또는 찟어지지 않는 스폰치를 가공하여 붙이는 방법이 있지만 실린더의 용적을 잡아먹기 때문에 OR의 경우 그리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은 방법입니다. 스포터의 경우 바깥 바렐의 길이가 작기 때문에 용적에 맞게 바렐을
작업하면 되지만 OR의 경우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과감하게 포기하시길 바라구요 이미 작업이 되어 있다면 어쩔수 없겠죠 ^^b
이외의 혹시나 글을 적어봅니다.
총알 발사시 총알에서 쇄엑~~ 하고 소리가 나는것은 바렐의 용적과 실린더의 용적이 맞지 않아서 나는 소리입니다. 스프링의 탄성과도 상관이 있구요
이때는 이미 총알이 바렐에서 빠져나갔는데 바렐 내부에 압력이 남아있어서 나는 소리인 것 같습니다. 역시 스프링을 잘 맞춰야 하는데 이부분은 머라고 말씀 드릴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설명을 드리기가 힘드네요 ^^
할거는 굉장히 많았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네요 생각이 나면 다음편을 다시 올리겠습니다..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구요..
혹 다른 내용이나 더 좋은 방법이 있으시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