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출장중/브라질

브라질 출발~ 그 험난한 여행기

bema 2009. 9. 13. 16:10


말 그대로 생애 정말 힘든 시기였는듯 합니다.
제가 하루에 담배를 2갑씩 피우다 보니
집에 쌀은 떨어져도 담배는 절대 떨어지면 안된다라는 인생관(?)을 가지고 살았었죠

브라질 올때만 해도 니코틴패드가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장장 3일간 니코틴패드 한통을~~~
비행기 갈아탈때 마다 2장씩 양쪽팔에 붙이고 버텨온 제가 자랑스럽기만 합니다.

그런데.. 복귀할때가 슬슬 걱정이 다가 오는군요 ^^
또 손 덜덜 떨면서 갈거를 생각하니
배를타고 갈까 심각히 고민을 해봐야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