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즈미르에 고운 여성이 많다는 소문을 직원들에게 입수
여행 계획을 짜던중 무계획 바이크 투어링으로 계획 전환 출발하게 이르렀습니다.
2일간 총 여행 몇키로를 달렸는지는 정확하게 측정하지 못해 봤으나 1,500Km 이상 주행한 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밥먹고 달리고, 잠자고 달리고, 담배피고 달리고, 잠시 쉬고 달리고......
길을 잊어 버렸을땐 아이폰의 지도 서비스가 큰 위안과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간과 여유가 된다면 꼭 다시한번더 여행을 즐기고픈 나라중의 하나이네요
대여 장비 : 비이크 CBR 600RR
대여 비용 : 1일 200 TL(약 15만원)
대여 장소 : (명함은 추가 수정)
바이크 렌탈중 아주 편하게 주무시는 개님
이스탄불의 대부부분 도시는 이렇게 생겼다고 보셔도 될듯 합니다.
공기가 좋은건지 ~ 항상 지평선 끝까지의 건물이 보일정도로 터키의 햇살은 너무 좋은듯 합니다.
이스탄불에서 마르마다 해를 건너기 위해 배를 기다리고 있는중 한컷
한국인 회사 직원과 쿵짝하여 같이 투어링을 가기로 ~~~~
바이크를 배에 싣고.....
터키는 해엽을 끼고 있는 나라라
사진과 같이 차량을 배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엽을 건너는데 약 1시간 30분이 소요 된듯 하네요
바이바이 이스탄불 ~~ 무사한 여행이 되길
엄청 도로상태가 않좋은 고속도로
큰 트럭이 한대 옆으로 지나가면 맞바람 때문에 애좀 먹었었네요
그래도 다행이 터키는 영어가 어느정도 통하는 나라라 굶지않고 여행을 할수 있었습니다.
투어링 하면 대부분 아래와 같은 경치의 연속이라 볼수 있습니다.
나름(?) 백화점 입구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시내에서 약 20분 정도를 달리면 덩그러니 백화점을 볼수가 있습니다.
잠시 주유하고 주유소 앞에서 한컷
인상 깊었던 동네인데
정말 친절하고 외국인을 첨보는 듯 구경꾼들도 모여 들었었네요
한국으로 따지면 읍 정도의 마을인데 쉴곳을 찾기위해 손짓 발짓 해가며 호텔을 물어봤었습니다
사람들이 너도나도 영어를 할줄 아는 사람에게 전화를 하고~ 덕분에 쉴곳을 찾을수가 있었네요
재밌었던 일은 한국에서 7년동안 현대자동차에서 근무를 하셨던 한국말이 유창한 터키인의 만남이었네요 ^^
자기네 집에서 자고 가란 호의에 감사드립니다. ^^
호텔을 잡고 케밥 한접시 뚝딱 ^^
사진을 많이 남겼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워낙 사진찍는걸 귀찮아 해서~~
웬만한 여행지는 사진을 찍어본적이 없네요
블로깅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또 한국에서 한국사람이 남산이나 63빌딩을 놀러가지 않듯
해외파견 생활을 하다보면 그냥 외국에 왔다라고 생각하기 보단, 이제는 여기가 집이구나란 생각이 앞서서
큰 감흥없이 살아온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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